월출산에서 거의 220km를 달려서 대전 유성온천 부근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나오니 아직도 해가 비춘다.
저녁은 예전에 먹었던 경성복집에서 먹을 생각이다.
복불고기 2인분과 복튀김 소...
밑반찬이 나오고
잠시 후에 복불고기가 나오고
뒤를 이어서 북튀김도...^^*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시작....
불판에서 익어가는 북불고기.
맥주에 소주를 말아서....죽자.
노천 족욕탕 풍경.
하늘에 걸린 초승달...
흔들려서 핀트가 나갔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장시간 310km를 달려서 바로 월출산에 올랐다가 다시 210km를 달려서 대전까지 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9시가 조금 넘
어서 바로 뻗었다.
그리고 눈을 뜨니 아침 6시...
이리저리 뒹굴다가 해장을 하러 나섰다.
해장국을 먹으려고 어제 저녁에 생각했던 전주집으로 갔더니 문이 잠겼다.
간단하게 콩나물해장국을 먹으러 간 전주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 2인분 주문하고
메뉴도 참 많다ㅣ.
차돌박이에
육삼냉면까지...
콩나물국밥...^^*
사진을 찍는 사이에 옆지기는 벌써 달걀을 깨서 넣었다,
족욕탕에 설치한 학...
뭐낙 사연이 있으리라는....
유성온천 유래에 관한 학 전설...
학이 다친 곳을 치료하던 전설이 있는 유성온천.
거의 600km를 달린 1박 2일의 빡센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걸 어쩌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