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의 대체휴일인 7일까지 포함해서 사흘을 쉬는 연휴...
일요일에는 온종일 비가 내리느라 ....
저녁에는 운학리에서 수확한 엄나무순을 데쳤다.
곱막볶음(곱창+막창)
그리고 비어치킨을 만들었다.
광파오븐에 넣어서 23분을 돌리면 비어치킨이 완성된다.
노릇하게 옷을 입은 비어치킨 뒤태
비어치킨 앞태.
비어치킨 홀더에는 닭에서 나온 기름이 흥건하다.
완성된 비어치킨은 커다란 쟁반에 담아서 해체작업이 시작된다.
일요일 저녁에 준비한 먹거리.(곱막볶음, 엄나무순, 비어치킨)
옆지기 옆에서 앞발을 탁자에 올리고 자기도 거드느라 바쁜 제리.
달리자! 달려~~~
월요일 아침은 딸래미가 사온 빵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그리고 드라이브 삼아서 ....
입주예정일이 10월이라서 외벽은 1차로 도색을 마쳤고 주변은 조경작업을 하고 있다.
수변로까지는 넓은 인도로 이어지는 스트리트몰
커피 한잔 사서 수변로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펜테리움과 노블랜드 사이 인도에서 중심상가로 이어지는 길.
중심상가에는 상가를 짓느라 여기저기에서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고 중앙공원과 체육공원도 공사를 하느라 분주하다.
강남역으로 다니는 2층버스도 보이고....
시화호 건너로 그랑시티자이가 보인다.
수변산책로를 따라서 걷는 중...
수변 방향으로는 동향.
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로.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9월에 내놓을 생각인데 매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서 입주예정일에 맞춰서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옆지기는 이사가면 모든 걸 새로 사서 입주할 생각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