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온지가 20일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은 주위가 낯설기만 하고....
주말에 시간이 나면 구경삼아서 다녀보려고 생각 중이다.
신문에 중심상가에 있는 음식점의 안내장이 같이 들어왔기에 며칠 전 저녁에는 <강남동태 찜.탕>으로 향했다.
개업하는 날이라고 머릿고기 눌린 것도 보인다.
개업 첫 날이라 주인을 아는 사람들로 붐비고...
동태찜과 내장마니탕을 시키려고 했는데 동태찜에는 동태지리같은 맑은탕이 나오는 것 같아서 동태찜만 주문했다.
동태찜(소)
동태머리만 들어있는 맑은탕
옆지기가 가자고 해서 들어갔는데 10시부터 라이브를 한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
제제 때문에 동물병원이 주위에 있어야 편한데.... 옆지기의 고민을 들었는지 2월에 동물병원이 들어온단다.
바람이 차갑지만 슬슬 산책....
무었이 그리 바쁜지 여유를 갖고 지내기가 .....
옆지기는 어디 여행이나 다녀오자고 하는데...
산책을 마치고 .... 완전무장한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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