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너무 맛있다고 했다며 며칠 전에 즉석 쌀국수를 한 박스 들고 퇴근을 했는데...

 

  밥을 일찍 먹어서 배도 출출하고 어제 먹었던 술 때문에 자꾸 뭔가를 먹고 싶어서 쌀국수를 먹어 보려고 포트에 물을 넣

 

  고 물을 끓였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이라서 국수도 좋아하지만 즉석에 물을 붓고 먹는 쌀국수가 있다니....   

 

 

  3분 OK.

 

  즉석 쌀국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보았는데 맛이 궁금했다.

 

 

  쌀의 영양이 그대로 담긴 쌀국수라는데 멸치국물 맛이 난다고 쓰여있다.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고 잘 저어서 먹는다.

   

 

  뚜껑을 열고

 

 

  잘 저어서 먹었는데 시원한 국물도 맛이 좋고 면도 쫄깃해서 아주 좋았다.

 

  한 박스에 18개가 들어 있고 가격이 17,000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컵라면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내일은 운학리에 가는 날인데 놀토가 아니라서 딸래미를 학교에 내려놓고 출발을 해야 하니 차가 얼마나 막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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