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지적공사에서 전화가 왔었다.
통화했던 내용은 분할을 하려면 영월군청을 방문해야 하니 분할측량성과도를 영월군청에 맞겨 둔다는.....
그래서 통화하면서 집으로 보내라고 했는데 오늘 퇴근하면서 우편함을 보니 등기가 왔으니 경비실에서
찾아가라는 쪽지가 붙어있었다.
밭 457평 가운데 193평과 264평을 나눈다는 분할측량성과도 아마 지번이 -1로 나뉘는지...
토지분할신청서. 신청을 해야 대지와 전으로 나뉜다는 것...
며칠 전 그러니까 지난 화요일부터 밭에 흙이 들어오고 밭을 다지는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전화가 왔었고
운학리 이장님도 전화가 왔었다.
도로 가운데 박혀있는 경계말뚝이 근심이었는지 ....... 아무튼 좋게 해결하고 이번 토요일 이동식 컨
테이너를 옮긴다고 하니 오후에 운학리에 갈 생각이다.
땅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슬슬 궁금하다.
이제 주말주택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주말농사를 짓는 꿈이 이루어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