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리에서 돌아와서 아침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크림빵에 패스츄리를 곁들여서 먹었다.
단호박요거트, 사과, 믹스커피가지 마신 후에 ....
물이 들어찬 시화호를 거슬러서 올라가는 흰뺨검둥오리들...
물이 들어찬 시화호는 언제 보더라도 평온하다.
조경공사 중인 산책로 주변은 잔디를 심는 작업을 마쳤다.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걷는 산책로 주변도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던데...
수자원공사 옆인 여기에는 뭘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돌을 골라내는 공사를 마쳤다.
도로에서 봉선대산으로 오르는 길.
언덕을 오르면 봉선대산 정자가 나타난다.
뒤로 보이는 테마파크 부지.
뒤를 따라서 오르는 옆지기.
봉선대 정자에는 사람이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서 봉선대산으로 향한다.
우측 봉선대 전망대에서 여기로 걸었다.
우리는 좌측으로...
단풍이 곱게 들었다.
좁은 길을 따라서 오른다.
급경사를 오르는 옆지기.
정상에서 보이는 저류지.
우리가 출발한 동네가 멀리 보인다.
봉선대산 정상에 달린 리본.
측량점에 발도장을 찍고...
하산한다.
농로를 따라서 걷다가 저류지를 지나고...
여기도 돌을 골라내는 공사를 마쳤다.
장전리 들판으로 걷는다.
농로에서 좌측 외곽산책로로 들어선다.
울타리를 설치하느라 지주목을 세워놓았다.
산책로를 따라서 죽 이어지는 지주목들...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외곽 산책로로 접어들었다.
지주목에 가로로 걸칠 울타리들이 보인다.
체육시설을 지나서
수변로 방향으로 걸었다.
수변로 쉼터에 설치한 벤치.
노랗게 단풍이 든 쉼터에 앉은 젊은 부부.
짦게 걷자고 했었는데...-.-:;
10.27km를 걸었다.
오늘 지나온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