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연휴 덕분에 기름진 음식과 더불어 술이 들어가니 체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제는 아침에 독립문에서 떡국에 la갈비와 전, 나물, 과일을 배불리 먹고 점심 무렵 집에 와서 체중계 위에 올라섰더니 68.3kg이었으니 선방했

 

는데 어제 점심에는 동태전과 산적에 소주 한잔, 저녁에는 동태찜에 소주 한잔을 마셨더니 토요일 아침에는 69.2kg....-.-:;

 

어제 자기 전에 옆지기와 토요일 아침에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서봉산을 가자고 약속을 했다.

 

딸래미는 약속이 있어서 10시 30분에 일어난다고 했는데 옆지기와 배낭을 챙겨서 8시에 집을나섰다. 

 

 

로컬푸드매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서봉산으로 출발. 

 

 

오늘은 코스를 길게 잡아서 향남까지 걸어갈 생각이다.

 

 

오르막....

 

 

물 한 모금 마시면서 잠시 휴식.

 

수~금요일까지 계속 마셨더니 몸이 피곤하다. 

 

 

다시 서봉산 정상을 향해서 출발..

 

 

정상을 조금 남기고 양수터 갈림길을 지난다.

 

 

농산물 유통사업단에서 2.4km를 올라왔다.

 

 

서봉산 정상으로 걷는 중..

 

 

우측으로 팔각정이 보이고

 

 

휘날리는 태극기를 붙들고 나라를 살린 사람일세....

 

 

높지 않은 산이라서 간단하게 다녀오기 쉬운 산인 서봉산.

 

 

서봉산 정상 249m

 

 

아래로는 덕우저수지와 해병대아파트가 보인다.

 

 

우측으로는 칠보산이 보이고 가운데 멀리 수리산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발안 방향은 넓은 평지가 길게 이어진다.

 

 

ㅋㅋ... 계속 이어지는 음주 덕분에 씩씩거리면서 올라온 서봉산.

 

 

우측으로는 건달산 능선이 길게 이어진다.

 

 

향남읍사무소 방향으로 ...

 

 

서봉산 구간안내도

 

 

정상에서 우측 방향으로 걷는다.

 

 

갈림길에서 우측은 해병대아파트로 내려가는 방향이고 우리는 직진해서 향남지구로 간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내리막코스.

 

 

나뭇가지 사이로 해병대골프장이 보인다.

 

 

향남종합경기장과 향남신도시가 보인다.

 

 

우측으로 보이는 해병대골프장.

 

 

내리막이라서 종종걸음으로 내려가는 옆지기

 

 

올라오던 길에는 아래가 살짝 얼어있는 곳도 있어서 조심해서 내려간다.

 

 

동오리와 향남읍사무소로 가는 갈림길.

 

 

직진해서 향남읍사무소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날씨가 영하라서 바람도 불고 ...

 

 

도이리 방향으로 ...

 

 

"화이팅!"

 

 

동오리 방향으로 걷는다.

 

 

등산화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 장소가 보인다.

 

 

예전에는 위에 있는 골프연습장을 지나서 여기로 내려왔었는데 지금은 위험하다고 막아놓았다.

 

 

등산화와 등산복에 묻은 먼지를 압축공기로 털어내고 있는 옆지기

 

 

주변은 예전에 다녀갔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지난다.

 

 

8.57km를 걸었다.

 

오늘 걸은 궤적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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