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출근하는 길....

 

신호등에 걸려서 잠시 멈춘 사이에 무심코 계기판을 내려다보다가 ...^^*

 

 

319,999km에서 막 320,000km로 넘어가기 직전의 주행거리계 숫자판.

 

 

막 320,000km를 찍었다.

 

뭐지! 이 아슬아슬한 스릴은....^^*

 

 

저녁을 먹은 후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가 오랜만에 나쁘지 않아서 제리에게 마트에 간다면서 이야기를 하고 집을 나섰다.

 

옆지기는 장바구니를 하나 챙겨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gs수퍼마켓에 들러서 장을 본다고 한다.

 

운동장을 걷는 것보다 캠퍼스를 한 바퀴 걷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수원대학교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한 바퀴를 돌아볼 생각으로 걸었다.

 

수원대 정문 - 대운동장 - 법정대학 -  벚꽃길 -  경상대학 -  후문 방향에 있는 자연과학대 -  소운동장 - 이공대학 종합연구동 - 체육대학 -  인

 

문대학 - 수원대 정문을  거쳐서 집으로 돌아왔더니 거리가 5.48km가 나온다.

 

 

후문을 지나서 소운동장으로 접어들었더니 라이트를 환하게 밝히고 야구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수원대학교에 야구부가 있었나?

 

 

야구동아리에서 사용을 하는 건지...

 

 

제1공학관을 지나서 대운동장 방향으로 걷는 옆지기.

 

저녁을 먹고 나서는 운동은 언제라도 즐겁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서 나누는 살아가는 이야기도 재미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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