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사무실의 문에 설치한 노루발이 흔들린다면서 나사를 재조립한다기에 이마트로 칼블럭을 사려고 잠시 다녀왔다.
마트에서 살 물건들을 스마트폰에 메모를 하고 집을 나섰다.
ㅋ... 조수석에 깔았던 방석이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토요일에 차를 수리하러 나가면서 보았더니 조수석 시트가 휑하더라는...-.-:;
아마도 금요일에 옆지기가 차에서 내리면서 쓸려나간 것 같다.
차량용 방석도 사야 하고...
이마트에서 돌아오면서 찍은 도로 사진.
3차선인 도로의 차선이 거의 지워져서 밤이면 잘 보이지 않아서 도로 사진을 찍어서 시청에 민원글를 올려놓았다.
앞 유리에 약간의 썬팅이 되어있어서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더욱 더 보이지 않으니 차가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
ㅋ... 잔뜩 사온 먹거리와 물건들을 정리한 후에 피자를 데우려고 전자렌지에 넣어놓고 기다리면서 몸을 흔들고 있는 옆지기
ㅋ... 혼자서도 저리 잘 노니.
ㅋㅋ... 신이 나서 아주 뒤로 넘어간다.
오늘 점심은 이마트에서 산 불고기피자
딸래미는 치즈가루를 듬뿍 뿌리고
옆지기도 듬뿍...
내가 먹을 피자 정량.
이틀 동안 술도 많이 마시고 먹는 것도 혈당에 좋지 않은 걸로 ....-.-:;
딸래미 정량
옆지기가 먹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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