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은 빵이라서 아침부터 빵에 잼을 발라서 먹고 콘푸로스트를 우유에 말아서 먹었는데 혈당은 아주 정상 수치를 찍었다.
식후 2시간이 126...^^
청소를 마치고 이마트로 잠시 장을 보러 다녀온 시간이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마트에서 산 허니버터 무슨 빵을 먹고 콘푸로스
트도 배불리 먹었는데 아이비와 마늘빵도 더 먹었으니 디질라고 작정을 한 거지.
혈당이 아주 높아서 저녁을 먹기 전에 뒷산을 넘어서 수원대로 향했다.
밀가루 음식을 배불리 먹고 미련하게 그냥 뒹굴었더니 식후 2시간 혈당이 거의 210을 넘어서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다.
식후 2시간이 126...^^
청소를 마치고 이마트로 잠시 장을 보러 다녀온 시간이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마트에서 산 허니버터 무슨 빵을 먹고 콘푸로스
트도 배불리 먹었는데 아이비와 마늘빵도 더 먹었으니 디질라고 작정을 한 거지.
혈당이 아주 높아서 저녁을 먹기 전에 뒷산을 넘어서 수원대로 향했다.
밀가루 음식을 배불리 먹고 미련하게 그냥 뒹굴었더니 식후 2시간 혈당이 거의 210을 넘어서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다.
수원대학교 운동장 트랙을 빡세게 돌면서 찍은 사진.
딋산을 넘어 거의 5km를 걸어서 도착한 수원대학교 운동장에서 트랙을 한 바퀴 반을 더 돌고 났더니 약간 저혈당이 오기에 옆지기가 가지고 있
던 쵸콜릿을 하나 먹었다.
높았다가 낮아지고... -.-:;
수원대학교에서 슬슬 걸어서 도착한 와우순대국.
안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혼자 왔던 아니면 둘이 왔던 대부분 순댓국에 소주 한병씩 마시는 분위기...
순대곱창전골 2인분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밥을 끊고 빵만 먹었더니 허기가 진다.
얼큰한 순대곱창전골이 나오고 소주와 함께...^^
순대곱창전골의 양이 장난이 아닐 정도로 많이 나온다.
깻잎이 들어있어서 순대와 곱창을 같이 먹으면 깻잎향이 느껴지면서 아주 맛있다.
다시 한 번 더 접시에 덜어서 소주 한 잔 털어넣고는 후루룩 ~~~
정말 오랜만에 먹는 순대전골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추가로 수육 반 접시를 시켰다.
쫀득거리는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얼큰한 전골과 수육이 있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분위기라는....
육수를 조금 더 달라고 했더니 푸짐하게 넣어주는 바람에 전골냄비 바닥에 깔렸던 순대곱창전골이 다시 한 냄비가 되었다.
다시 담아준 김치와 깍두기.
싹 먹고는 집까지 다시 걸어서 왔는데 옆지기는 너무 많이 먹어서 체했다면서 편의점에 들러서 활명수까지 마시고 왔다는.... -.-:;
즐거운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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