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과 닭발

저녁에는 오랜만에 옆지기의 수고를 빌리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는 음식점으로 달려가서 포장을 해서 왔다.

 

메뉴는 보쌈과 닭발

  

 

저녁상 차림

 

 

가끔 먹었던 항아리보쌈

 

 

고기도 맛있지만 김치가 더 맛있는 곳

 

 

고기도 야들야들해서 아주 맛있다.

 

 

닭발은 신닭발이 휴가 중이라서 닭발왕까지 가서 포장해서 왔는데 더 맛있더라는...

 

 

얼마만에 먹는 닭발왕인지...

 

메뉴가 예전보다 많아진 것 같다.

 

 

ㅋ... 옆지기가 신닭발보다 맛있는 것 같다면서 가끔 가자고 한다.

 

 

ㅋ... 맛있다.

 

 

정말 요즘에는 술을 덜 마시는 것 같기는 하다.

 

왼쪽에 보이는 맥주가 2주일 동안 냉장고에 있었으니 정말 오랫동안 버티었다.

 

예전 같았으면 냉장고에 술이 남아있는 날이 없었는데...^^

 

 

시원하게 말은 맥+소

 

 

명이나물 장아찌에 보쌈고기를 싸서 먹고

 

 

치사하게 옆지기 혼자서 몰래 먹은 죠스바...

 

당뇨에 아이스크림이 좋지 않다고 했더니 한 입도 주지 않고 몰래 먹은 것 같다.

 

 

블랙커피 카누...

 

 

설탕은 말고 사카린을 타서 마신다.

 

 

작은 알갱이 하나만 넣어도 엄청나게 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