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에 들러서 구경하다가 달려간 곳은 송악산.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로 연결된 곳이라서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송악산에서 마라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태운 마라도직항 유람선이 항구를 떠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섬은 형제섬.

 

 

마라도로 떠나는 유람선.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은데...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진지

 

 

해안 동굴진지를 보고 있는 옆지기

 

 

멀리 보이는 산방산은 구름 속으로 봉우리가 숨었다.

 

 

올레길 덕분인지 5년 전보다 많이 깨끗하고 주변이 더 예뻐진 것 같은 느낌이다.

 

 

비가 내리는 수요일에 올레길을 걷느라 등산화가 흠뻑 젖어서 오늘은 트레킹화를 신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감촉이 편해서 걷기에 편하다.

 

 

제주에 도착해서 이틀(7/1일~7/2일) 동안에 걸은 거리가 대략 36km가 넘으니 발바닥이 ... -.-:;

 

 

송악산에 만들어놓은 일제 동굴진지를 들여다보는 옆지기

 

 

송악산에 크고 작은 동굴진지가 많이 있다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었다.

 

 

우측은 절벽.

 

 

앉아도 추락주의라는 경고판 옆에 앉아서리...-.-:;

 

 

송악산 아래 바다에 떠있는 마라도잠수함을 타는 바지선.

 

 

올레 10코스도 그림처럼 멋진 길이 송악산을 따라서 이어진다.

 

 

구름에 가린 산방산을 보고 있는 중

 

 

절벽의 물결 뒤로 보이는 산방산

 

 

뒤로 보이는 툭 튀어나온 절벽이 드라마<올인> 촬영지였다는데...

 

 

넘실거리는 하얀 파도에 너무 위험스럽게 보이는 갯바위 낚시꾼.

 

 

절벽을 따라서 이어지는 올레길 10코스

 

 

절벽을 따라서 바위도 ...

 

 

심통이 잔뜩 난 얼굴은  뭥미...

 

 

바지선에서 마라도잠수함이 바닷속으로 잠수하는 모습

 

 

디카를 난간 기둥에 올려서 한장 담았다.

 

 

송악산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황금룽버거

 

 

점심은 햄버거로 해결하신다는 옆지기.

 

 

큰 놈으로 주문하고

 

 

셀프라서 기다려야 한다.

 

 

황금룽버거에서 만드는 빵은 유기농 우리 밀로 만든 친환경 버거란다.

 

가격은 18,000원이고 뜨거운 커피 추가

 

 

황금룽버거...뜨거운 커피와 허브차.

 

 

크기도 크고 빵은 생크림에 찍어서 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나온다. 

 

 

밖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햄버거 두께도 입을 벌려서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럽다.

 

 

세  조각은 남아서 나중에 포장을 했다.

 

 

햄버거 양 옆을 꾹 놀러서 입에 넣어야 한입에 들어간다.

 

 

남은 세 조각

 

 

내부가 깨끗하지는 않았다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수월봉으로 올라가는 중

 

 

자욱한 안개 때문에 먼 바다는 보이지 않고

 

 

가까운 해안만 보인다.

 

 

조금씩 내리는 비....

 

 

해수욕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는 비를 구경하고 있다.

 

 

어리목 등산로에 있는 어승생악으로 차를 몰고 왔는데....

 

 

비 때문에 어승생악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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