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기는 참 빠르다.

 

벌써 2012년 5월이 거의 끝나는 무렵

 

엊그제 2012년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5월이라니...

 

월말이라서 조금 바쁜 시간에 도착한 카톡 도착음이 2시 40분부터 연속으로 서너 번 울린다.

 

메시지를 보니 운학리에 계시는 귀신님이 보냈는데 급해서 후다닥 열어보니 완전 자랑하시느라 카톡을 보내셨다는 사실...^^*

 

 

데크를 3일동안 혼자서 만드셨다는 자랑...ㅋㅋ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타카로 데크에 못을 박으셨는지 에어 컴프레셔도 데크에 보이고 전선릴....그리고 방부목.

 

완전 부럽다.

 

 

거의 완성된 모습.

 

 

ㅋㅋ.. 카톡으로 주고 받은 이야기.

 

정말 자랑하시느라 보낸 카톡이 맞다는 사실.

 

죽도록 일하신 게 아니라 즐기면서 일을 하셨을 것 같은 분위기.( 정말 죽을 것 같았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건 엄두도 나지 않는다.)

 

 

혼자 만드셨는데 발은 안 빠진다는 말씀은 직접 와서 확인을 해보라는 ...ㅋㅋ

 

집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운학리에 가면 일에 치여서 시간이 나지 않지만 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다.

 

 

곡주 먹으러 안 가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ㅋㅋ

 

 

귀신님 댁은 운학리 집에서 출발하면 딱 4.5km ...

 

옆지기가 4.5km면 걸어가서 술을 마시고 와도 될 거리라고 한다.

 

그래! 풀약도 성공적으로 뿌렸으니 이제는 슬슬 마을구경이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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