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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주말농사1110

운학리의 단풍 밭에는 아직도 따지 않고 고추대에 달린 고추들이 보인다. 소나무와 전나무는 잘 자란다. 죽어서 베어버린 나무가 5그루인데 그나마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다 소나무의 푸르름이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의 물결보다 더욱 더 마음이 끌리는 것은 그 속에서 젊음을 느끼고 싶어서.. 2004. 10. 24.
단풍 수주면 두산리 구룡산에 있는 땅을 구경하러 갔다가 구룡산 단풍과 억새가 ... 환상적이다 멀리 구룡산의 능선이 .. 2004. 10. 9.
가을 수확하고 서 있는 옥수수. 마을 아저씨가 옥수수를 촘촘히 심어서 옥수수밭에 가려져 있던 자두와 매실은 했볕을 못 받아서.. 성장이 좋은 편이 아니다. 지난 번 갔을 때 옥수수를 일부 베어냈지만 내년에는 30평정도는 내가 직접 가꾸어야겠다 감자,고구마,옥수수,부추,고추,도라.. 2004. 9. 4.
봄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려나(뒤에 심어 놓은 소나무,전나무) 산수유 앞쪽으로는 자두와 매실묘목도 보인다 자두나무 묘목이 언제 자라서 자두를 수확할지 자주 가지는 못해도 붉은색의 나뭇잎이 참 곱다 나무 심어놓은 앞에는 땅을 빌려 농사짓는 마을 어르신(땅의 전주인)이 고.. 2004. 5. 15.
운학천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계곡의 수량이 많이 늘었다 이 계곡물이 흘러흘러 서마니강으로 또 주천강으로 합쳐진다 계곡물이 오염되지 않아야 할텐데... 2004. 4. 16.
나무심기 저 땅에 과일나무라도 심어서 먹어볼 수 있을지 ..... 자주와 볼 수는 없는데 나이 들어서 자그마한 집을 짓고 즐기며 살 수 있으면 좋겠다. 고추를 심으려고 전 주인아저씨가 땅을 골라놓았다 넓은 땅을 앞으로 어찌 해야 하나? (봄에 나무 심고..) 땅으로 들어오는 길 저 길을 통해.. 200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