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문 닫은 쌀국수집 dam.

또랑. 2023. 2. 7. 21:46

 오랜만에 안산으로 넘어가서 쌀국수를 먹으려고 집을 나섰다.

 

시화호를 바라보는 동의 동향집이 이사를 나간다.

 

슬금슬금 시화호로 달아나는 청둥오리.

 

항가울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조망터에 들러서 잠시 주변 풍광도 살핀다.

 

우측으로 보이는 수리산 능선.

 

항가울산 정상 찍고...

 

육교를 건너서 감골도서관 방향으로 넘어간다.

 

감골공원에 넘어져 있던 스쿠터를 똑바로 세웠다.

 

스쿠터를 탔던 사람은 똑바로 세웠을 것을 정신이 나간 어느 누군가가 일부러 ...  

 

상록수 현대아파트에서 다시 등산로로 들어서서 ...

 

쌀국수를 먹으려고 초당초등학교 옆 날머리로 내려섰는데....

 

공인중개사와 쌀국수집이 없어지고는 그 자리에 베스킨라빈스 안산사동점이 새로 생겼다.

 

난감하네.

 

허기진 배를 움켜쥐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초콜릿 여덟 개로 허기를 달랜다.

 

 

항가울산과 쌀국수

어제 운학리를 개장하느라 산을 가지 않아서 오늘은 가까이에 있는 항가울산을 가려고 집을 나섰다., 어제 술을 마시며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옆지기와 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침에 일어나

jejepapa.tistory.com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했더니 작년 3월이 마지막이었다.

 

이렇게 세월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