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샤브샤브..

또랑. 2023. 2. 1. 22:06

 오늘은 이마트로 장을 보러 다녀왔다.

 

다그3+ 를 통해서 보는 차량 상태.

 

신호대기 중, 잠시 멈춘 상태에서 화면에 나온 수치를 보니 배터리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거금을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장바구니 두 개에 가득, 소주도 640ml 한 박스(20개).

 

점심은 대충 이마트에서 산 빵을 주식으로 해결한 후에 짧은 거리를 택해서 운동을 다녀왔다.

 

여기서 짧은 거리는 시화교까지 쭉 걸어서 다녀오는 코스인데 대략 4.5km

 

수변로를 걸으면서 보니 시화호는 꽁꽁 얼었던 물이 오늘은 술술 풀리는 중이었다. 

 

저녁에는 소고기샤브샤브.

 

제리는 의자에  올라가서 있더니 어느 사이에 내려와서 옆지기에게 얼른 오라는 자세로 서 있다.

 

옆지기가 오후에 육수를 만들고...

 

요즘에는 <트롤리>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볼 때마다 정말 밤고구마 두어 개를 물도 마시지 않고 목에 메이도록

 

먹는 기분이 들 정도로 답답하다. 

 

밝은 대낮에 넷플릭스로 보니 다행이지 정규 방송시간인 늦은 밤에 보면 답답해서 잠이나 제대로 이룰 지 ...-.-:;

 

샤브용 고기를 넣고 위로 오르는 국물은 국자로 건져내면서 ...

 

ㅋㅋ... 우리 사랑스러운 제리가 드디어 목에 칼을 찼다.

 

발바닥을 슬슬 핥으니...-.-:;

 

목에 칼을 찼지만 고구마에 소고기를 두른 간식을 하나 주었더니 ...

 

식탁 아래 방석으로 올라가서 간식을 먹느라 바쁘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주방창과 거실창을 열고 먹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