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네...
운학리로 출발하기 전에 운학리에는 조팝나무에 하얀 꽃이 만발한 걸 알고 떠났다.
알리발 싸구려 cc-tv가 있으니 운학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편하기는 하다.
진입로에 조팝나무의 하얀 꽃이 활짝 피었으니 일단 진입한다.
자두꽃이 이렇게 만발한 걸 본 적이 있었나?
자작나무는 ...
왜 이리도 잘 자라는지 일 년이면 거의 1m 가까이 자라는 모양이다.
빈곤한 터에서 자라는 백목련은 순백의 색을 보여준다.
접사 샷....
순백의 백목련은 소나무 사이에서 자라서 이렇게 빈곤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노란 민들레도 보이고 진달래는 꽃이 피었다.
층층나무는 소나무 사이에서도 대장이다.
층층나무 아래에 보이는 방풍나물.
방풍나물 줄기를 뽑은 후에 여기저기 씨앗을 냅따 휘둘렀더니 이렇게 번지고 있다.
뭐야! 두릅인가?
눈개승마는 벌써 이렇게 순을 올려서 키가 훌쩍 자랐다.
이성숙님께 얻은 달래파가 이렇게 자라고 있다.
관상용 삼동파.
ㅋ.. 수확해서 먹은 기억이 전혀 없다.
달래...
역시나 수확한 적이 없이 그냥 자라고 있다.
화살나무.
하얀 냉이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석축에는 연산홍이 보이고...
작약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작년에 씨앗을 막 던졌더니 여기저기서 작약의 싹이 올라오고 있다.
원추리와 비비추.
잎이 펼쳐지기 전의 홍단풍 모습.
날카로운 가시 옆으로 엄나무 새순이 나오고 있다.
자목련의 화려한 모습.
창고 뒤로 노란 개나리가 보인다.
계단에는 돌단풍...
하얗게 핀 돌단풍 꽃.
자목련과 진달래
취나물이 올라오고 있다.
내일은 취나물이나 뜯어서 나물로 무쳐서 먹자고 해볼까 싶은데....
옆지기는 절대로 하지 말자고 할 것이 거의 99%.
홍단풍이 피기 전...
마당에는 꽃이 만발했다.
홍단풍 위로 보이는 구룡산 능선.
소나무 아래 무스카리.
작은 자구를 심었었는데 이렇게 올라오고 있다.
홍단풍 옆에서 자라는 포모사 자두.
자두가 얼마나 달리려는지...
마로니에.
엄나무순을 당겨서 보니 아직 조금 있어야겠다는...
하얀 꽃이 핀 마당 풍경.
자라는 곳이 조금 버거워서 꽃이 조금 빈약하게 올라왔다.
바글바글 머위....
머위도 뜯어서 무쳐서 먹자고 하면
"난 반댈세..."
홍단풍은 지금처럼 잎이 펼쳐지기 전의 모습이 제일 예쁜 것 같다.
해바라기 중인 옆지기 삼단매트.
트레이더스에서 1,780원에 판매하고 있는 생수 여섯 통.
물 한 통에 300원이라서 두 팩을 주워왔다.
봄이라 꽃이 많아서 좋다.
화려한 자목련 꽃송이 ..
박태기도 꽃이 터질 기세...
와...우~~
비비추.....너무 많으니 처치곤란이라는 사실.
보고만 있어도 좋으네....
좋아...
옆지기는 데크에서 뭘 하는지...
진입로 풍경.
개나리 뒷길.
제리가 밖으로 나오는 걸 막으려는 울타리.
방부목으로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봄이라서 꽃이 많으니 눈이 호강하는 하루가 시작된다.
느티나무 전정.
마당에 쌓인 낙엽을 걷느라 마대가 등장했다.
마로니에 부근에서 자라는 작약.
작년에 작약 씨앗을 뿌렸더니 새로운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밭에서 올려다보이는 구룡산 능선.
느티나무 전정한 줄기들이 ...-.-:;
햇살을 받는 무스카리.
잘린 나무만 쌓이는 밭.
땅두릅.
두릅.
머위가 대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