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비를 맞으며 라이딩.
또랑.
2019. 9. 22. 17:35
토요일 저녁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마셨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과할 정도로 마시고 노느라 피곤하지만 늦게까지 영화를 보면서 지냈다.
그리고 잠은 12시가 가까운 시간에 ...
일요일 아침에는 시원한 물냉면을 해장으로 먹자고 미리 옆지기에게 예약을 하고 잤기 때문에 아침은 물냉면으로 해결하고 커피 한잔 준비해서
거실 창가에 앉았다.
베란다 창틀에 빗방울이 걸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으니 밖으로 ...^^*
핸들바와 본체의 거리가 멀어서 힘이 든다는 옆지기.
그래서 100mm였던 스탬을 60mm로 주문해서 나오기 전에 핸들을 뽑아서 새로 장착을 했다.
이슬비가 내리지만 라이딩을 나섰다.
멀리가지 않고 주변을 돌다가 비를 맞으면 어떠리....
갑시다.
멀리...
히어로즈야구장 방향으로 달리는 중
자전거도로로 올라서서 달린다.
히어로즈야구장을 지나고
공원을 찍고 다시 돌아서서 달린다.
비가 내려서 경기가 취소되었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주차장에 주차되었던 차들이 빠져나가는 중..
이후로는 비가 내려서 디타는 가방에 넣고 라이딩을 했다.
멀리 돌고 돌아서...
수변로 쉼터에 잔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
ㅋㅋ... 운동을 하느라
더..더..더더더...
점점 코평수가 늘어나면서 힘을 내는 옆지기.
건너편으로 아빠의 허리를 꼭 붙잡은 아이를 태운 잔차가 달린다.
다리 아래를 지나는 하천.
그만하고 갑시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멀리 가지는 않았지만 비를 맞으면서 달렸다.
라이딩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