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오설록 티뮤지엄
또랑.
2014. 7. 8. 21:30
천제연폭포를 구경하고 오설록으로 달렸다.
녹차아이스크림이 그립다는 옆지기...
5년 전에 왔을 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했었는데 입구부터 소란스럽다.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오설록 티뮤지엄 내부
대추향이 나는 녹차였던가?
녹차를 마시는 용기들이 보인다.
이른 시간임에도 안은 꽉 찬 분위기
옆지기는 테이블에 녹차아이스크림을 내려놓고 녹차롤케익을 사러 갔다.
테이블에 녹차롤케익도 등장하고
아주 좋아서 죽겠다는 표정으로 웃는 옆지기의 입이 귀에 걸리기 일보직전이다.
깨끗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 녹차아이스크림
녹차롤케익도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고
ㅋ... 먹기 시작
티뮤지엄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아서 분위기가 배가 된다는...
아이스크림과 롤케익은 각각 4,500원
여기가 올레코스에 포함되어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산책로를 따라서 걷는 길
뱀조심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이니스프리매장 돌담에 등을 기대고 선 옆지기
이니스프리매장으로 들어선다.
비누만들기 체험장
나만의 천연비누 만들기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꽃잎과 나뭇잎에서 추출하는 모습
잠시 주위를 둘러보는 사이에
옆지기는 뭔가를 하고 있다.
바다의 소리를 듣는다고 하던데 들리기는... 개뿔.
매장 밖 테이블에 앉아서 잠시 노닥거리다가
녹차밭...
화장실에서 보이는 풍경
오설록 녹차밭
녹차잔을 당기고 있다.
녹차밭에서
하늘이 점점 어두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