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셸로 떠난 여행 2편(2011.12.24)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는 슬슬....
발걸음도 가볍게 거리를 걸으면서
장난스런 포즈도 취하고
도로에는 전차가 달리고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늘어선 거리
빈정상한 듯이 뒷모습을 보이면서 돌아선 여인은 누구...^^
귀를 만지는 모양새가 몹시도 추운 날씨같다.
생 미셸 성당으로 입장
브뤼셀의 수호성인인 성 미셸(St. Michel)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이다. 1226년에 착공해 부분 공사를 통해 17세기가 되어서야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됐다. 정면에는 69m에 이르는 두 탑이 있으며,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의 결정체라고 일컬어지는 ‘성체 기적의 채플’, ‘성모 마리아의 채플' 등이 있다.
생 미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벽면이 온통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어진 풍경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는지 한글로 쓰인 벨기에 왕립미술관
기다란 코를 가진 너는 누구냐?
전시된 미술품들을 관람하고
내려다보이는 도시 풍경
건물 벽면에 만들어진 대형 시계
쵸콜릿가게 풍경
벨기에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탐탐이라는데...
얘가 유명하다는 탐탐?
브뤼셀 대광장 시청
브뤼셀 시청사
그랑광장에서 셋이서 다정스러운 포즈로...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
커다란 부츠
점심을 먹기 전에 간식으로 먹은 감자튀김
크리스마스 마켓에 있던 회전목마인데 딸래미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나고 음악도 우울..." 했다고
생굴을 파는 곳
포크로 굴을 잘 발라서
후루룩...
스케이트장도 보이고
백곰처럼 스케이팅 포즈를 취한 제원이....백곰 같다.^^
웬 선글라스...^^
때가 많이 탄 건물인데...?
그랑플라스로 가는 길에 보이는 레스토랑
ㅋㅋ.. 건물 외벽에 그린 비상계단 그림
오줌싸개소년 동상
"브뤼셀의 가장 나이 많은 시민이라 불리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은 벨기에 관광에서 빼지지 않는 코스이다. 1619년 조각가 제롬 뒤케누아에 의해 제작된 이 동상의 실제 크기는 60cm 남짓하다. 이 동상과 관련한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지는데, 프랑스 루이 15세가 브뤼셀을 침략했을 때 이 동상을 탐내 프랑스로 가져갔다가 이후에 사과의 의미로 화려한 후작 옷을 입혀 돌려보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제는 점심을 먹으러...
바게트와 탄산수가 나오고
홍합요리.. 위에 하얀 건 혹시 치즈?
홍합으로 만든 요리인데 매콤하게 보인다.
거나하게 차린 식탁....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먹고온 딸래미도 소? 아니면 양고기? 가물가물하단다.
치즈가 들어있었던 튀김
오징어로 만든 요리
이른 시간에 볼거리를 다 봐서 밤에 조명이 켜진 후 다시 보려고 카페에서 기다리는 중에 제원이는 갤럭시탭으로 정보검색 중
길을 가다 예뻐서 찍었다는데..
우리 딸래미는 예신냥에 비하면 천진난만한 아이 같다.
하늘을 날고 걷는 조형물들
증권거래소건물을 비추는 3d 조명쇼 이벤트
흥겨운 거리의 악사
대광장에 있는 시청사에서 조명쇼가 시작되었다.
조명에 따라서 색이 변하는 시청사
연두색으로 바뀌고
맥주는 술이름과 같은 컵에 따라준다.
자! 오늘 돌아다니느라 수고했어. 건배...
젤리를 파는 가게에 잠시 들러서
여러 종류의 와플도 구경하고
딸기를 쵸코분수에 넣으면 아래로 쵸코딸기가 나온다.
쵸코딸기를 먹는 딸래미
다시 파리로 돌아가려고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중인데 시간이 19시 48분
매 정각 5분마다 조명쇼가 벌어진다는 에펠탑
에펠탑 야경
파리에서 가장 크다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으로 1895년 문을 열었다. 수만 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매달 1000만 명의 쇼핑객이 이곳을 찾는다. 본관 1층에서는 화장품·액세서리·가방 등을, 2·3층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옷을 구입할 수 있다. 맞은편에는 인테리어관이 있다. 한국어 쇼핑 안내서가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백화점에 전시된 인형들인데 연주되는 음악에 따라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