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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티스토리로 이전...-.-:;

by 또랑. 2022. 9. 30.

 9월 30일부터 기존 다음블로그는 사라진다고 하더니 오전에 운동을 다녀와서 블로그를 열었더니 사라지고 없다.

 

하는 수 없이 티스토리로 이전을 신청했다.

 

친구, 방명록, 댓글이 모두 사라지고 ...-.-:;

 

 

운동을 나서면서 우체통에 뭔가가 붙어있기에 떼어서 봤더니 운학리에 있던 27일 카드가 배송되었던 모양이다.

 

아래 큐알을 찍어서 재배달 일자를 지정하라기에 10월 4일 재배달 요청했다.

 

남양우체국으로 직접 찾으러 가면 ...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더니 시화호 건너로 신축 중인 지식산업센터가 희미하게 보일 정도였다.

 

오늘은 중심상가와 수노을중앙공원을 지나서 농로로 걸을 생각이다.

 

출근시간이 지나서인지 수노을 중앙로를 달리는 차량들이 뜸하다.

 

행복촌시장은 판매할 물건을 내리느라 바쁘다.

 

평일이라서 한산한 중앙공원.

 

잔디광장을 걷는 강아지와 견주가 보인다.

 

주택단지 옆 외곽산책로를 따라서 걷다가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농로로 올라섰다.

 

지난번에 가족들이 모두 와서 고구마를 캐가던 밭을 지난다.

 

고구마줄기만 널려있는고랑.

 

시화호 건너 안산 방향은 뿌옇게 흐리다.

 

저류지를 지나고...

 

추수철이라서 콤바인이 농로에 서 있다.

 

이제 고추농사가 마무리되면 허수애미의 역할도 끝이 난다.

 

그런데 고추밭에 왠 허수애미가 서 있는지....

 

노란 돼지감자꽃이 피었다.

 

요새 배추가 한 통에 만 원이라고 하던데...

 

보강토블럭을 쌓아서 흙을 부어놓은 곳에 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남매딸기 수확.체험장.

 

무덤 아래 농막에 차가 서 있는 걸 보니 오늘은 사람이 온 것 같다.

 

장전노루마을로 들어선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도로변을 걷던 옆지기가 뒤를 돌아보면서 여기는 폐가같다고 하는데...

 

장전노루마을은 도로변으로는 집이 없고 도로에서 뒤로 떨어져서 민가들이 자리를 잡았다.

 

장전노루마을 안내도.

 

수확한 배를 판매한다는 플랜카드가 걸렸고 지나는 우리를 향해서 배를 사 가라는 노인장.

 

한 망에 커다란 배가 예닐곱 개는 들어있을 것 같은데....

 

옆지기가 배를 사서 들고 가려는지 묻던데 무거운 걸 들고 집에 까지 걸으려면 힘이 들 것 같아서 포기했다. 

 

장전노루마을 풍경.

 

정자 옆으로 마차같은 게 보이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물건같다.

 

전형적인 시골 농가주택 마당 풍경.

 

습지탐방로 방향으로 걷는다.

 

축사가 있었던 부근이고 뒤로는 무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곳인데 집이 지어지고 있다.

 

조금 더 멀리서 보니 주변으로 무덤이 많이 보인다.

 

여기에 있는 축사와의 거리도 170m정도이니 냄새가 날 것 같다.

 

장전리 들판 뒤로 보이는 그랑시티자이.

 

밤송이가 뒹구는 도로.

 

수자원공사 토지에 불법으로 농사를 짓는 사람.

 

불굴의 끈기를 지닌 사람...

 

ㅋ... 보도블럭이 버려진 것 같은데...

 

송린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수업을 하는지 봉선체육공원 운동장에 모여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운동시설에서 잠시 몸을 풀고...

 

경작금지라는 경고판이 무색하게 돌아앉아서 농사를 짓느라 여념이 없는 사람.

 

플랜카드를 걸라고 민원을 냈더니 플랜카드를 걸기는 했지만 정작 불법경작지를 관리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시로 나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책상에 앉아서 문서로만 답을 하고 있으니...

 

불법경작지 주변에 경고판만 세워놓았다.

 

옥수수아이스크림을 사야 한다는 옆지기가 얼음왕국에 들렀다 가잖다.

 

ㅋ... 나이가 들어가니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더 땡긴다면서...

 

시끄러운 경고음을 내면서 방역차가 달리고 있다.

 

얼음왕국.

 

옥수수아이스크림이 주를 이룬다.

 

아침에는 흐리더니 점점 하늘이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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